박영규·김기방·알렉스 등 ‘내그녀’에 총집합

입력 2014-08-28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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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링크21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에 ‘명품 조연’들이 총집합해 눈길을 모은다.

연기자 박영규·김기방·알렉스, 개그우먼 이수지, 걸그룹 베스티 멤버 해령은 ‘내그녀’에 출연해 주인공 못지않은 연기력을 뽐낼 기세다.

극중 박영규는 국내 굴지의 가요연예기획사인 AnA의 설립자이자 주인공 비(정지훈)의 아버지 역을 맡는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 온 김기방은 AnA가 배출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무한동력’ 리더의 매니저 역을 연기한다. 또 가수 활동과 연기를 병행해온 알렉스는 비의 친구 역에 캐스팅됐다.

이 밖에 이수지는 ‘내그녀’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하이스쿨 : 러브온’에 출연 중인 해령도 출연한다.

이들과 함께 비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출연하는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9월17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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