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 민낯 공개에 '당황'…지나 "나 어떡하지?"

입력 2014-08-2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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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 민낯 공개에 '당황'…지나 "나 어떡하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민낯 공개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으로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여군특집에 참여한 멤버들은 기초교육 직전 메이크업을 지웠다. 스스로 밋밋해진 얼굴에 다들 수줍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나는 "화장 안 한 모습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진짜 나 어떡하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민낯을 본 소대장은 지워지지 않은 혜리의 눈썹을 지적하자, 혜리는 "내 눈썹이다. 틴트(착색제)다"라고 답했다.

지나 역시 긴 속눈썹을 지적받자 "붙인 게 아니다. 내 눈썹"이라며 눈썹 연장술을 했음을 밝혔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 민낯도 괜찮은데?",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 화장안해도 저정도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 저정도면 예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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