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경성 키스, 투렛증후군 딛고 입 맞춰 '애틋'

입력 2014-08-29 11: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 '투렛증후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와 이성경이 첫키스에 성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2회에서는 오소녀(이성경 분)와 박수광(이광수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경은 이광수와 말다툼을 하던 중 키스를 시도했고, 갑작스런 스킨십에 당황한 이광수는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성경은 이광수에게 음악이 재생되고 있는 헤드폰을 씌워 안정을 시켰다. 그러자 이광수의 투렛증후군 증상은 이내 잦아들었다.

이후 이광수는 용기를 내 이성경에게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의 달달한 키스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성동일(조동민 역) 역시 "우리 수광이, 드디어 이겨냈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광수-이성경 키스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이성경, 투렛증후군 저리가라" "이광수 이성경, 투렛증후군 증상 잦아들어 키스 성공했네" "이광수 이성경, 투렛증후군 있어도 키스 성공" "이광수 이성경, 투렛증후군 앞으로도 키스할 땐 증상 나타나지 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