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과 극비리 결혼…과거 슈주 예성과 어떤 인연?

입력 2014-08-29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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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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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29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유설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양가 내부 사정으로 조용하게 치러졌고, 크게 알리지 않기 위해 보안에 신경 썼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유설아의 과거 발언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설아는 지난해 1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슈퍼 주니어 예성과 친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설아는 "예성과 나는 서로 데뷔 전 고민을 나누던 사이였다"라며 "당시 내 고민은 데뷔를 할 수 있을까였고, 예성 씨는 슈퍼 주니어 활동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예성과의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유설아의 남편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유설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웅진그룹 며느리 됐구나" "유설아, 결혼 축하해요" "유설아, 아이 교육은 웅진 씽크빅으로 하겠네" "유설아,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유설아, 예성과도 이렇게 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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