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아이 스웨어’, 씨스타 장점 집약된 작품”

씨스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가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 ‘스위트 앤 사워’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를 주목했다.

빌보드는 28일(한국시간) “‘아이 스웨어’는 기존 씨스타곡의 스타일중 장점이 모두 더해진 느낌으로, 멤버들의 보컬이 부드럽게 섞여 있고, 보라의 재기발랄한 랩과 효린의 인상적인 하이노트까지 들어있는 곡”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터치 마이 바디’가 밝은 색감과 기발한 세트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면, ‘아이 스웨어’는 줄거리를 보는 재미가 있다. 즐겁게 뛰노는 자유로운 비주얼의 영상 외에도, 뮤직비디오 전체에 걸쳐 클로즈업을 포함한 멤버들의 뒷모습, 비키니 몸매까지 섹시미가 가미된 순간들이 많이 있다”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기존 ‘나혼자’와 ‘터치 마이 바디’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섹시함을 버리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추가적인 섹시함이 눈길을 끈다. 영상 오프닝 부분의 약 5초간 보라의 엉덩이 클로즈업은 소녀들만의 일탈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부분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씨스타 스페셜 앨범 ‘스위트 앤 사워’ 타이틀곡 ‘아이 스웨어’는 비주얼아티스트 룸펜스가 참여,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에 씨스타의 싱그럽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더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