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식입장, 20대 여성의 협박… “이건 아니다 싶어 즉각신고”

출처= 동아닷컴 DB

이병헌 공식입장, 20대 여성의 협박… “이건 아니다 싶어 즉각신고”

20대 여성에게 협박을 당한 배우 이병헌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지난 8월 28일 이병헌 씨는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하였다”면서 “늘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 씨는 지난 28일 바로 소속사측에 협박사실을 알리고 소속사는 그 즉시 경찰에 신고, 9월 1일 새벽 이들은 검거되었다”면서 이병헌의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소속사에 따르면 협박을 한 여성들은 이병헌의 아는 동생의 지인들로, 경찰조사 결과 이들이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자료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래”, “사실 밝혀지길”, “무섭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