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발언 팬에 역조공… ‘어떤 선물 줬길래?’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정재, 잘생김 발언 팬에 역조공… ‘어떤 선물 줬길래?’

배우 이정재가 자신에게 특별한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역조공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이정재가 팬에게 식사를 대접했다”면서 “방송에서 ‘이정재 잘생김’이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재 잘생김’이란 이정재가 출연했던 영화 ‘관상’의 900만 돌파 기념 행사 당시 지어진 별명이다.

이 행사에서 한 팬이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정재는 자신의 얼굴을 만졌다. 그러나 이 팬은 곧이어 “잘생김”이라고 외쳤고 이정재는 미소를 지었다. 당시 이 영상은 유튜브와 SNS 등에서 조회수 5만을 넘기며 화제로 떠올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팬에게 최고의 선물이겠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이정재 정말 잘생겼어”,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