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자신의 팬에게 역조공을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이정재가 팬에게 식사를 대접했다”면서 “방송에서 ‘이정재 잘생김’이란 별명을 만들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
언급된 ‘이정재 잘생김’이란 별명은 영화 ‘관상’의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행사 자리에서 한 팬은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했고 이정재는 자신의 얼굴을 만졌다. 이 팬은 이어 “잘생김”이라고 밝혔고 이정재는 미소를 지었다. 이 영상은 유튜브와 SNS 등에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훈훈한 모습 보기 좋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멋지네요”,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