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혈압 불안정하고 뇌 부어 있어…

입력 2014-09-06 0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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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혈압 불안정하고 뇌 부어 있어…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 3일 권리세는 멤버들과 함께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권리세는 사고 후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돼 약 10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혈압 저하로 인해 수술을 채 마치지 못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리세는 현재 혈압이 불안정하고 뇌가 많이 부어있는 상태로 경과를 지켜본 후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한편, 5일 오전 이번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의 발인식이 동료 멤버 주니와 애슐리가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故은비의 발인식에는 배우 겸 가수 양동근, 배우 정준 등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연예인들도 참석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정이 오늘 오전에 검사를 받은 뒤 오후에 수술을 받는다”면서 “소정은 생명이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알렸다.

소정은 멤버 故 은비의 사망 소식을 여전히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정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의료진이 (은비의 사망과 리세의 중태에 대해)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故 은비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후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너무 슬프다” “레이디스 코드권리세 상태, 하루빨리 의식 찾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너무 안타까워…", "은비 발인, 이제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어요" , "은비 발인, 소정은 모르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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