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아들 언급하며 눈물, 교통사고로 세상 떠난 아들 ‘살려달라고…’

입력 2014-09-16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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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송해 아들’

방송인 송해가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송해는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연예계 생활을 회고했다.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송해가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해의 아들은 지난 1974년 오토바이 사고로 2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예고편에서 송해는 당시 아들이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라고 말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누리꾼들은 “송해 아들, 안타까운 사연”, “송해 아들, 그런일이 있었구나”, “송해 아들 생각에 눈물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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