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인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은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내 종합 순위 1위에 올랐고 이틀째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해 1위를 지켜냈다.
하지만 셋째날 중국에 1위를 내준 뒤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23일 현재 한국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1개로 총 57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한편, 중국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0개로 총 71개의 메달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2개로 총 59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밖에도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4위에 올랐으며, 북한, 몽골, 말레이시아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역시 중국이 강하구나”,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 꼭 지키자”,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모두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