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민희 결별 공인정 “허위사실 유포시 강경대응 할 것”

입력 2014-09-24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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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민희. 동아닷컴DB

조인성-김민희 결별 공인정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 측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조인성과 김민희 양측은 2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 해 주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조인성은 11일 종영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했으며, 김민희는 6월 개봉한 영화 ‘우는 남자’에서 열연을 펼쳤다.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좋은 사람 만나길", "조인성 김민희 각자 활동 열심히", "조인성 김민희 작품에서 빨리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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