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영 선수 도미타 나오야, 한국 기자 카메라 절도 죄로 추방 당해

일본 선수 절도, 도미타 나오야

‘일본 선수 절도, 도미타 나오야’

[동아닷컴]

절도 혐의로 한국 경찰의 조사를 받은 인천 아시안게임 일본 수영 대표 선수 도미타 나오야(25)에게 선수단 추방 조치가 내려졌다.

일본 교도통신 27일 보도에 따르면 도미타 나오야는 한국 기자의 시가 800만원 상당 카메라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 매체는 일본수영연맹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도미타 나오야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스즈키 다이치 일본수영연맹 회장이 도미타 나오야가 규율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따라 도미타 나오야를 일본 선수단에서 추방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도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일본 선수 도미타 나오야 절도’ 소식에 “일본 선수 도미타 나오야 절도, 이런 일이?” “일본 선수 도미타 나오야 절도, 왜 그랬을까?” “일본 선수 도미타 나오야 절도, 국제 망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미타 나오야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200m 평영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 평영 100m에서 4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