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 승무원 5명 포함 109명 전원 ‘구조’…“정말 다행이다”

입력 2014-09-30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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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탑승객은 모두 구조됐다.

유람선 바캉스호가 30일 오전 9시 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유람선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탑승객을 모두 구조했고 구조된 승객들은 홍도항으로 입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안 홍도 유람선이 좌초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해경이 달라보인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정말 다행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원인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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