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스캔들’ 아침드라마 1위…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15% 눈앞’

입력 2014-09-30 1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SBS

29일 방송된 SBS ‘청담동스캔들’ 51회가 14.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침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MBC ‘모두 다 김치’가 14.4%, KBS ‘일편단심 민들레’가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방송된 52회에서는 재니(임성언 분)로부터 수호(강성민 분)가 무정자증임을 알게 된 현수(최정윤 분)가 큰 충격을 받고, 끝까지 자신을 속이는 수호를 보면서 절망한다. 이어 현수는 수호가 무정자증임에도 인공수정을 시키려는 복희(김혜선 분)의 행동에 의문을 품게 되고, 담당의인 한박사를 찾아가면서 복희의 끔찍한 계략이 하나씩 밝혀진다.

한편 현수의 엄마 우순정(이상숙 분)이 소정(이혜은 분)과 준규(김승환 분)가 운영하는 고깃집에 취직을 하면서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청담동스캔들’ 제작진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극적인 내용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성원도 뜨거워지는 것 같다. 이제 복희의 무서운 음모를 알게 된 현수가 반격을 펼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고 전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