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한국-태국 격돌… ‘상대전적은?’

사진=스포츠동아DB.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한국-태국 격돌… ‘상대전적은?’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결승 무대에 한 계단을 남겨 놓고 태국과 만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 태국과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4강에서 맞붙는 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8위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8강전에서 한국에 1-2 패배를 안긴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11골 무실점 활약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중국(2-0), 요르단(2-0)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태국에 30승7무9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에서도 5승2패로 앞서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꼭 결승 진출하길…”,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파이팅”,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 이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