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주원-설리, 뭘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망가질 줄은’

입력 2014-09-30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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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상캡처

‘패션왕’ 주원-설리, 뭘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망가질 줄은’

영화 ‘패션왕’의 예고편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패션왕’의 배급사 NEW는 주연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그리고 김성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소개했다.

예고편 속 주원은 커다란 안경과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주인공 우기명을 연기하고 있다. 영상 말미 촌스러운 패션을 버리고 ‘절대 간지’에 눈 뜬 변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설리는 화려한 아이돌 이미지와 달리 붉은 컬러의 운동복과 산발한 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꾸밀 줄 모르는 전교 1등 곽은진 역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다.

이외에도 기안고 킹카 안재현, 퀸카 박세영 그리고 ‘패션 아이콘’ 김성오의 신이 어우러져 극의 전개에 흥미를 더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션왕 주원 설리, 이렇게 망가질 줄은” “패션왕 주원 설리, 뭘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패션왕 주원 설리, 파격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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