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목표로 하는 2위를 지키고 있다.
대회 첫날 우슈, 승마, 펜싱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해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국은 대회 셋째 날 중국에 1위를 내준 뒤 대회 6일째 일본에 2위 자리까지 내줬지만,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세 2위를 되찾았다.
대회 11일째인 30일 오후 현재 한국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54개로 총 151개의 메달을 기록해 3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은 금메달 117개, 은메달 73개, 동메달 56개 총 246개의 메달을 기록했고, 일본은 금메달 35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3개로 137개의 메달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3개로 4위에, 이란, 북한, 카타르, 대만, 인도, 태국이 뒤를 이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주 대단하네”,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 지키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