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0% 소비자 평가를 반영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상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소비자 조사가 진행됐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84만8207건, 일대일 전화면접 조사 19만2366건 등 총 104만573건이 조사됐다.
아웃도어와 캠핑 두 부문은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의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부문에서 총점 4.39점, 캠핑 부문에서는 총점 5.7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아웃도어 부문은 K2(3.27점), 네파(2.90점), 코오롱스포츠(2.86점)가 블랙야크의 뒤를 이었다. 캠핑 부문에서는 K2(4.22점)와 코베아(3.95점), 코오롱스포츠(3.35점) 순으로 나타났다.
블랙야크는 브랜드 대상 선정을 기념해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6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블랙야크 폼크로스백(보스턴백)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C풀하우스재킷(플리스재킷)을 증정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