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웨딩즈’ 기욤 패트리 "국제결혼한다면, 알베르토한테 조언 구할 것"

기욤 패트리 "국제결혼한다면, 알베르토한테 조언 구할 것"

기욤 패트리가 국제결혼한다면 알베르토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라 답했다.

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컬러풀 웨딩즈'(감독 필립 드 쇼브홍) VIP 시사회 및 GV(관객과의 만남)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의 패널인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퀸타르트, 알베르토 몬디,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이날 패널로 나온 기욤 패트리는 "우리 부모님은 국제결혼을 반대하지 않지만 만약 미래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면 예비 장인, 장모님을 애교 부리며 잘 보일 거다"

이어 "그리고 국제결혼한 알베르토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에 뼛속까지 순수 프랑스 혈통인 클로드 가족이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에 이어 흑인 프랑스인을 사위로 맞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필립 드 쇼브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프레드릭 벨, 엘로디 퐁탕, 크리스티앙 클라비에 등이 출연한다. 10월 16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