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이윤창
웹툰 작가 김진(34) 이윤창(28) 열애 의혹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진 작가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는 과거 웹툰 작가 모임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왔다.
웹툰에서 김진은 ‘타임인조선’ ‘2013 전설의 고향’ 등을 그린 이윤창 작가와 우연히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됐다.
그는 이윤창의 큰 키를 보고 풍선 인형을 떠올리며 호감을 느낀다. 또한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은 “이미 알고 있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웹툰 말미 두 사람은 함께 귀가하다 서로 집이 멀지 않다는 것을 알게 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김진은 이번 작품에 대해 ‘그녀의 자취 생활과 연애 이야기’라고 설명한 바 있어 누리꾼들은 향후 김진 이윤창 연애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정다정 유성연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웹툰 작가 커플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날 김진은 자신과 이윤창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자 “어머나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 의혹에 대한 별다른 설명은 없었다.
누리꾼들은 ‘김진 이윤창’ 열애 의혹에 대해 “김진 이윤창, 그렇구나” “김진 이윤창, 생각도 못 했다” “김진 이윤창, 팬들 다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