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결혼 9년 만에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의미는?’

입력 2014-10-22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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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사진제공|알스컴퍼니

홍지민, 결혼 9년 만에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의미는?’

뮤지컬배우 홍지민(41)이 임신 5개월인 사실을 알려 화제다.

지난 21일 홍지민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하고 9년 만에 아이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니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이어 “병원에서도 아이가 굉장히 건강하다고 하더라. 우리 부부가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명은 ‘도로시’로 ‘신의 선물’ 이란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 홍지민은 2011년 9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지민은 “올해 안에 (아이를) 안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서 갖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전했다.

한편 홍지민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진 스케줄을 그대로 강행한다. 이에 대해 홍지민은 “뮤지컬 등이 남았는데 태교에 더 좋은 것 같다. 출산 전까지 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지민 태명 도로시, 축하합니다”, “홍지민 태명 도로시, 태명 예쁘네요”, “홍지민 태명 도로시, 순산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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