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사진출처｜영상캡처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한국 배우 수현의 모습이 등장해 화제다.
'어벤져스2'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분 16초 길이의 '어벤져스2'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주요 캐릭터들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4월 한국 촬영 당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가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도 담겨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극중 천재 과학자이자 의사 역을 맡은 수현의 모습도 포착됐다. 수현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블랙 위도우 사이에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2'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아무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영화는 당신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을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수현 장면 저게 끝은 아니지?" "어벤져스2 예고편, 재밌으려나" "어벤져스2 예고편, 기대한다 빨리 개봉 등의 반으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오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