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토르 옆 존재감 작렬…누리꾼 기대감↑

입력 2014-10-24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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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투브 영상 캡처

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토르 옆 존재감 작렬…누리꾼 기대감↑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1차 예고편에 배우 수현이 등장해 존재감을 보였다.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분 16초 길이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주요 캐릭터들의 등장뿐만 아니라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등장해 한층 화려해진 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웅장한 음악과 한층 더 화려해진 영상미 아래 마지막 장면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무기 방패가 깨진 채 등장해 '어벤져스2'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 서울 촬영 당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도 일부 담겨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또한 극중 천재 과학자이자 의사 역을 맡은 수현의 모습이 순간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현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블랙 위도우 사이에 서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마블측은 "'어벤져스2'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아무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영화는 당신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을 것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어벤져스2 예고편, 기대하고 보겠다" "어벤져스2 예고편, 존재감있네" "어벤져스2 예고편,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015년 4월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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