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상하이 등장, 석촌호수에서 순간 이동? 놀라워라

입력 2014-10-27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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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국내 러버덕. 동아닷컴DB

사진은 국내 러버덕. 동아닷컴DB

러버덕 상하이 등장, 석촌호수에서 순간 이동? 놀라워라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 러버덕이 대륙을 찾았다.

러버덕은 지난 25일 상하이 세기공원에 설치됐다. 이날 7만 명이 러버덕을 보기 위해 모이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로 인해 휴대전화 신호가 끊기는 해프닝이 발생했을 정도. 이에 공원 측은 안전상 입장 인원을 통제하기도 했다.

러버덕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 등장한 후 중국 곳곳에서 짝퉁이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번 상하이 전시는 한 달 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놀라워라” “러버덕 상하이 등장, 순간 이동한 줄” “러버덕 상하이 등장, 대박이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석촌 호수공원에 띄워진 또 다른 러버덕은 다음달 14일 까지 국내 전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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