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개최

내달 15∼16일 군산서…200명 동호인 출전

푸른 가을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대회와 어르신을 위한 탁구대회가 열린다.

11월15∼16일 전북 군산시 오성산 활공장에서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200명의 동호인이 출전한다. 학생부, 여성부, 어르신부는 연습조종사 이상이 출전한다. 연습조종사부와 조종사부(조종사 이상), 시·도 단체부도 있다.

같은 날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르신과 함께 하는 가족탁구대회’는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회다. 부부팀, 부자팀, 형제팀, 실버스포츠팀 등으로 나누어 경기한다. 청양대 학생들이 어르신 참가자를 위해 스포츠마사지, 건강검진, 물리치료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