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항공
이날 대한항공은 빈 교실에 2000여권의 초등학생용 도서를 갖춘 도서실과 컴퓨터, 복합기 등 교육기기, 체육용품 등을 학교 측에 기증했다. 징강전 푸탕 초등학교는 후난성의 전통 생활방식과 가옥 형태를 유지하는 지역 학교다.
대한항공은 2008년 중국지역 사회공헌활동인 ‘애심계획(愛心計劃)’을 발표하고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를 기증했다. 2010년부터는 ‘꿈의 도서실’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난성 행사로 대한항공의 ‘꿈의 도서실’은 시안, 황산,쿤밍,선양에 이어 총 5곳으로 늘어났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