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캡처
29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는 전국 방방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월부터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전국의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전국 주요 국ㆍ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영화나 각종 문화 공연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은 저녁 6~8시 영화관 관람비를 5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스포츠경기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등의 관람료도 50% 할인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문화가 있는 날, 퇴근 후에 바로 영화보러 가야지" "문화가 있는 날 퇴근, 이미 예매해뒀다" "문화가 있는 날 퇴근, 한달에 한번이라니 한달에 네번씩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세한 행사소식과 문의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