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샘 오취리(23)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피켓을 들고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나에서 온 유학생 출신 샘 오취리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문구 외에는 별다른 설명이 없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이색 식성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 이날 등장한 4살 남연준 군은 생선 눈알을 골라먹는 이색 식성을 공개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나도 생선 눈알을 먹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샘 오취리는 지난 10월 27일 공개된 힙합듀오 쌍두마차의 두 번째 싱글 ‘흥이 난다’의 티저 영상에 출연하며 가요계 진출을 알렸다.
한편 샘 오취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의 예능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영화배우, 모델, MC 등 다양한 영역으로까지 활동을 넓히며 방송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