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에 깜짝 선물… 발칙한 로맨스 무르익나

입력 2014-11-07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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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공통 취미 즐기기 미션을 받고 사격을 하러 간다.

8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소원권을 걸고 본격적인 사격 대결에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였다고.

특히 놀라운 적중률로 쏘기만 하면 맞추는 백발백중 김소은과 뒤늦게 감을 잡고 승부욕 폭발한 송재림은 달아나면 무섭게 쫓아오는 김소은에게 “내 감정에나 잘 따라오라”며 격분한다.

또 치열했던 사격 대결을 마치고 송재림의 취미인 낚시를 하러 간 두 사람! 낚싯대를 던져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던 중 드디어 입질이 오고, 기대에 찬다. 하지만 낚싯대에 걸린 것은 고기가 아니라 옆자리 아저씨의 낚싯줄과 엉켜버리고 만다.

계속되는 기다림에 실망한 김소은은 마지막으로 의욕을 불태우며 미끼를 더 추가하겠다며 낚싯줄을 끌어올리던 중 무언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송재림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송재림은 “낚시터에 고기 낚으러 왔겠냐”며 준비한 선물을 건네고, 전혀 예상치 못한 김소은은 “로맨틱하다”며 크게 감동하는데, 그가 준비한 선물은 8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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