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채혈 결과는 17일 이후 나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채혈 결과는 17일 이후 나와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날 새벽 1시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요청했고 현재 해당 측정을 마쳤다.

이와 관련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와 통화에서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 데 주말도 껴 있다. 17일 이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노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나오는 데로 처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너무 충격적이야",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정말 잠깐의 실수로 이렇게 되다니",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처음부터 제대로 주차를 하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하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