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요괴워치’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요괴를 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최근 일본에서는 요괴워치가 인기 몰이 중이다. 이를 구매하기 위해 발매 전날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밤새 줄을 설 정도라고.
이 만화가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해당 시계가 출시됐고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괴워치와 함께 요괴메달도 인기다. 요괴메달을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 목소리가 나온다. 2개가 들어있는 1봉지에 200엔(약 1900원) 정도지만 엄청난 인기로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을 정도다.
제작사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한 2593억 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 엔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요괴워치 열풍, 궁금하네”, “요괴워치 열풍, 어떤 것이길래”, “요괴워치 열풍, 한국에서도 열풍 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