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다큐멘터리영화 ‘학교 가는 길’ 시사회초대

입력 2014-11-12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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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블랙야크가 제작지원한 히말라야 배경의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의 시사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이벤트는 블랙야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BLACKYAK)에서 15일까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사회는 18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최된다.

참여방법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의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1인 2매)을 시사회에 초청한다.

11월27일 개봉예정인 영화 ‘학교 가는 길’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의 리얼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영화이다. 히말라야 오지 차 마을에서 일년에 단 한번, 얼음길이 열리는 때를 기다려 ‘차다(히말라야 잔스카 지역의 차 마을과 밖을 잇는 유일한 통로)’를 걷는 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히말라야라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데 참여하게 돼 오히려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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