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이틀간 8마리… “갑자기 왜 등장했나?”

입력 2014-11-1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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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이틀간 8마리… “갑자기 왜 등장했나?”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이 일어나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경북 경주시 동천초등학교 부근에 멧돼지들이 출몰해 소발서와 경찰 등이 출동했다. 이에 포획단은 인근 신라중학교에서 어미 멧돼지 1마리와 새끼 2마리를 사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용강동 인근에서도 수컷 멧돼지 1마리와 새끼 1마리가 출몰했다. 이어 오전에는 횡성공원 내에서 수컷 멧돼지 1마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을 통해 11, 12일 양일간 출몰한 멧돼지 모두 8마리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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