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나쁜녀석들, 새 등장인물 맞이… “점점 더 재밌어지네!”

입력 2014-11-15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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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나쁜녀석들, 새 등장인물 맞이… “점점 더 재밌어지네!”

‘미생 나쁜녀석들’

tvN 드라마 '미생'과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각각 새 등장인물을 맞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미생' 마지막에는 박종식 과장 역을 맡은 배우 김희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중동지역 영업에 능통해 한때는 원 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렸던 박 과장은 오상식 과장(이성민 분)이 과로에 졸도하자 이를 계기로 영업 3팀에 보충됐다.

박 과장은, 앞에서는 아첨하고 돌아서면 안면몰수하는 캐릭터로 영업 3팀의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트러블을 일으켰다.

또한 15일 오후 방송되는 '나쁜 녀석들'에는 오재원 검사 역을 맡은 김태훈이 첫 등장한다.

오재원 검사는 서울지검 검사 출신의 특임검사로 한때 검사들의 더러운 비리와 추문으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럽게 들썩일 때 유일하게 검사의 고고한 자존심을 지킨 인물이다.

‘미생’과 ‘나쁜녀석들’의 새로운 등장인물로 인해 극의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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