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아라, 여배우의 폭풍 먹방…이서진 반응은?

입력 2014-11-15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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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 사진출처 | 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고아라’

'삼시세끼'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 성나정으로 빙의한 듯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고아라가 이서진, 옥택연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서진과 옥택연은 고아라의 등장에 말을 잇지 못한 채 그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평소 친분이 없던 고아라가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이서진은 나영석 PD에게 "미쳤니, 진짜?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도 입가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옥택연은 말을 더듬는 등 이전 게스트와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 후 예고편에서는 옥택연은 '옥쑥맥'으로 변신해 튀김을 좋아하는 고아라를 위해 열심히 튀김을 조리했고,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먹방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고아라 매력있다", "삼시세끼 고아라 나정아~", "삼시세끼 고아라 진짜 솔직해서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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