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경보 발령. 사진 ｜ USGS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이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지에서 반경 300km 지역에 걸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누리꾼들은 "쓰나미 경보 발령 인명피해 없길", "쓰나미 경보 발령 대비하자", "쓰나미 경보 발령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