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7.3 강진에 쓰나미 경보 발령 “주변국 주의”…국내 영향은?

입력 2014-11-15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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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발령. 사진 | USGS 홈페이지

쓰나미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15일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31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테르나테 북북서쪽 150㎞ 해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지로부터 반경 300㎞ 지역에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주변국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측은 "규모 7.0 이상의 강진일 경우 쓰나미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지질조사서 분석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쓰나미 경보 발령 인명피해 없길", "쓰나미 경보 발령 대비하자", "쓰나미 경보 발령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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