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증후군 주제토론서 정면 충돌…이종석-박신혜 갈등 UP

입력 2014-11-21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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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피노키오 증후군 폭로'

이종석이 박신혜가 앓고 있는‘피노키오 증후군’을 폭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4회에서는 방송기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려는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토론테스트의 주제는 13년 전 최달포의 가족을 비극으로 몰아넣었던 화재사건이었다.

유래(이유비 분)는 “토론에 앞서 물어볼 게 있다. 기호상 씨는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다. 이에 YGN 보도국 시경캡 황교동(이필모 분)는 “얼마 전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고 대답했다.

이 토론에서 인하는 당시 달포의 아버지인 기호상이 살아있다고 잘못 말한 피노키오 증후군을 겪던 시민(김영준 분)을 두둔했다.

이 말을 들은 달포는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그 경솔함이 한 가족을 박살냈다. 그러니 당연히 그 가족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분노했다.

이어 “피노키오가 왜 기자가 되면 안 되는지 알겠다. 자기 말의 무게를 모르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다”며 인하를 겨냥했다.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증후군 두둔 발언, 이종석 화날 만 하다”, “피노키오 증후군 대립, 박신혜 이종석 갈등 업” “피노키오 증후군, 이종석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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