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윤상현, 결혼 준비 시작…이상형 발언 보니 ‘서로 일치’ 대박

입력 2014-11-21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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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가수 메이비(오른쪽). 사진|동아닷컴DB·블루브릿지

메이비-윤상현, 결혼 준비 시작…이상형 발언 보니 ‘서로 일치’ 대박

가수 메이비와 배우 윤상현이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먼저 메이비는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잘생긴 외모보다는 평범한 듯하면서 정이 가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지난달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통통한 사람이 좋은데 요즘 여성분들은 너무 마르고 예뻐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평소 취미생활을 함께 해 줄 수 있는 여성이 이상형이다. 결혼 준비는 다 돼있다. 돈도 차곡차곡 모으고 집도 장만하고…”라고 덧붙였다.

메이비의 소속사 블루브릿지는 2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윤상현과의 열애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도 동아닷컴에 “이미 양가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며 “아직 결혼 날짜는 잡히지 않으나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내년 초 결혼할 예정이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대박” “윤상현 메이비, 서로 이상형이잖아” “윤상현 메이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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