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15% 이내로 할인 제한’

입력 2014-11-21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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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사진=보도화면 캡처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도서정가제가 21일부터 전면 시행돼 관심이 크다.

본격적으로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모든 책의 할인율은 15% 이내(현금할인 10%+간접할인 5%)로 제한돼 기존 가격보다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다.

기존에는 정가제 적용 대상 도서의 경우 직·간접할인을 포함해 19%까지 할인이 가능했다. 이에 21일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전날까지 주요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마비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누리꾼들은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소식에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싸게 사면 불법되는 나라”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정말 도움된다 보는 건가”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좋지 않은 대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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