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특징 "덩치는 엄청난데, 스트레스에 약하다?"

입력 2014-11-24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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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특징'

개복치의 특징은 뭘까?

개복치는 복어목에 속하는 초대형 어류다. 머리만 뚝 잘라 놓은 것 같은 못난 생김새 때문에 복어과를 뜻하는 '복치'에 대상을 낮춰 부를 때 사용하는 접두사 '개'가 붙어 '개복치'로 불린다.

개복치는 몸길이 평균 4m에 무게 1000kg 정도의 엄청난 체구를 자랑한다. 최대 2톤까지 나가는 개복치가 잡힌 적도 있다.

개복치의 몸은 타원형으로 옆으로 납작하고 눈과 입 아가미 구멍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

개복치는 온대성 어류로 보통 바다의 중층에서 헤엄쳐 다닌다. 무리를 이루지 않으며, 접근해 오는 해파리 등을 먹이로 한다.

또 개복치는 엄청난 덩치에도 불구하고 수질과 빛, 상처 등 스트레스에 예민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개복치 특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복치 특징, 의외로 신기하네", "개복치 특징, 스트레스에 약하다니 의외네", "개복치 특징, 엄청난 덩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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