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은, 송재림 “야하다”는 지적에 “오빠도 벗어”

입력 2014-11-23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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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또 수위 높은 장면을 연출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는 가상부부 김소은 송재림이 커플 화보를 찍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화보를 통해 레벨1부터 레벨6까지의 커플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김소은은 가장 짙은 농도의 레벨6를 위해 슬립에 니트를 덧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송재림이 “너무 야하다”고 지적하자 김소은은 “오빠도 안에 입은 것 벗어. 그러면 좀 야해지지 않느냐?”고 농담을 던졌다.

촬영이 시작되자 김소은은 그간 쑥스러워했던 것과 달리 프로답게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이에 송재림은 되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내려다보는 소은이 눈빛이 너무 도발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 사진 찍을 때는 거의 얼굴만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림(김소은-송재림) 커플은 김소은이 노팬티인 송재림의 주요 부위 근처를 만지는 등 매회 도발적인 스킨십으로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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