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내달 5일 출시

●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내달 5일 출시

엔비디아는 26일 서울 청담 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게이머를 위한 태블릿PC ‘쉴드 태블릿’을 12월5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에서 직접 설계 및 제조한 제품으로 게임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 8인치 풀HD 디스플레이의 생생한 화질과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의 풍부한 사운드를 갖췄다. 안드로이드 게임은 물론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사용자의 PC에 있는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모바일 프로세서로 평가 받는 엔비디아 ‘테그라 K1’을 달아 고성능 PC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쉴드 태블릿이 35만9000원, 무선 컨트롤러가 6만9000원이다. 조텍코리아를 통해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