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6일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에서 ‘기가스쿨’ 개관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구축한 ‘기가아일랜드’ 이후 두 번째 정보격차 해소 프로젝트. 기존보다 10배 빠른 기가급 인프라를 도입해 교육과 건강, 안전 분야 솔루션을 구축했다.
차세대 최첨단 스마트 교실인 ‘기가클래스’와 사물인터넷 창의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상상교실’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초고화질(UHD)TV와 PC와 태블릿 등을 활용해 유무선 융합 양방향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로봇과 스마트전구 등을 직접 제작해 보면서 사물인터넷(IoT)의 기본 원리도 배울 수 있다. KT는 학생들에게 ‘드림스쿨’ 멘토링과 ‘KT그룹 시설 현장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