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첫 자작곡 ‘돈트 고’ 공개…김신영 피처링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사진제공｜피알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로서 처음으로 작사·작곡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12월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돈트 고’(Don’t go)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29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돈트 고’는 박명수가 DJ Charles와 G-park 스튜디오를 차리고 결성한 DJ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강렬한 일렉트로닉 음악과 해학적인 위트, 웃음에 초점을 맞춘 가사가 눈길을 끈다.

또 동료 개그우먼 김신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곡의 재미를 높였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돈트 고’를 통해 가요계뿐 아니라 연말 파티와 방송에까지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