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흥 많아 직접 소개…“내가 박명수 아내다”

입력 2014-12-08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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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장면 캡처.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유재석이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명수를 향해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 보다"고 민망해 하며 웃음지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을 붙잡고 '내가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며 "이게 우리 엄마가 '내가 하하 엄마다'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대박" "박명수 부인 한수민, 듣고보니 호감" "박명수 부인 한수민, 스펙 쩔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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