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웅, 비밀결사단과 전속계약 체결…전소민 등 한솥밥

입력 2014-12-0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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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웅, 비밀결사단과 전속계약 체결…전소민 등 한솥밥

배우 윤태웅이 전소민, 김하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비밀결사단은 8일 “최근 신비의 섬 울릉도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울릉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영화 ‘멀리서 내가’에서 윤태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시복식 자원봉사자로 4400여 명의 봉사자중 청년 리더로도 대활약하였던 윤태웅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개념 배우로도 유명하다.

이에 비밀결사단 윤상중 대표는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에서 다양한 매력을 펼치며,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는 배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매니지먼트의 다양한 지원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초의 울릉도 영화 ‘멀리서 내가’(각본·감독 박종률)는 청각장애 발레리나 신현빈(지안 역)의 매력적인 모습과 울릉도에 태어난 씩씩한 청년을 연기했던 배우 윤태웅(재호 역)이 만나 끈질기고 소박한 울릉인의 애절한 삶을 그린 이야기로 국내 개봉과 각종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비밀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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