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 교류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입력 2014-12-08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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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음악 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신원수)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에서는 로엔의 신원수 대표이사, 김선동 KYWA 이사장, 조병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강화 및 협력을 약속했다.

로엔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 2주간, 대중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전문음악교육과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로엔뮤직캠프’(Melody On Your Dream)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수 로엔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엔은 내부역량(R&C)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소외계층 등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음악생태계 선순환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차별화 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 사회적 책임실현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엔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음악시장에서 구축해온 제작,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음악시장의 저변 확대 및 창작자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로엔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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