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세탁소’ 송하윤의 재발견…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 스토커 열연

입력 2014-12-09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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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세탁소 송하윤'

'스웨덴세탁소'

'스웨덴세탁소' 송하윤이 풋풋한 짝사랑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every1 금요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 송하윤은 짝사랑 스토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송하윤은 극중 훈남 치과의 박기준(김이안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하는 짝사랑 스토커 김봄 역을 맡았다.

이날 김봄은 기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곱슬머리를 곱게 펴고, 항상 입던 추리닝 대신 다른 옷을 입는 등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여기에 예전에 알아낸 오빠 은철(오상진 분)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기준의 블로그를 밤새 들락거리며 기준과 관계있는 사진 상의 여자를 알아보는 등 귀여운 스토커의 면모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스웨덴세탁소 송하윤, 정말 귀엽다", "스웨덴세탁소 송하윤의 재발견", "스웨덴세탁소 송하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하윤 김이안 주연의 판타지 코믹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0분에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MBC 뮤직, MBC 퀸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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